[2020.1.22.] 사랑의 손뜨개 모자 전달
옥련1동 모자와 함께 전하는 따뜻한 후원
옥련1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손뜨개 모자 전달
○ 옥련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채)는 지난 22일 사랑의 모자뜨기 운동을 통해 모아진 손뜨개 모자 93개를‘모니카의 집’ 및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 옥련1동 주민자치회의‘사랑의 모자뜨기 행사’는 2018년에 처음 시행되어 두 번째 시행되는 행사로, 지난 2019년 12월 17일에 옥련1동 주민 참여자 20여명이 강사에게 털실로 모자 뜨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그 후 한달간 주민들이 직접 뜬 모자를 옥련1동 주민자치센터에 기부한 것이다.
○ 서툴지만 따뜻한 정성으로 완성된 모자는 국제아동권리기관‘세이브더칠드런’에 73개, 옥련1동에 소재한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모니카의 집’에 20개가 전달되어 저체온증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신생아들에게 보탬이 될 예정이다.
○ 김영채 옥련1동 주민자치회장은“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손뜨개 모자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