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방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고향의 가족과 떨어져 묵묵히 자기의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통·리장연합회연수구지부는 먼 타국에서 고향과 가족에 대한 향수에 젖어 있을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격려하기 위해 이들 가구 22세대를 대상으로 격려금(세대당/3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통·리장연합회연수구지부의 방문을 받은 해당 부대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튼튼한 지역방위와 안보확립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편안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리장연합회연수구지부 관계자는 “평상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앞으로 인근 군부대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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