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5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과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이들 이웃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독거노인 가정에서는 집안청소와 정리정돈을 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최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재래시장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위한 마음과 참다운 이웃사랑을 실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한편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관내 노인들에게 식사대접은 물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방문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뜻을 함께하여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810-7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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