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난달 인천시 조례규칙심의위원에서 송도 5,7공구는 남동구로 아암물류2단지인 송도 9공구는 중구와 연수구로의 편입안이 결정됨에 따라 최근 남무교 구청장이 직접 지역 케이블방송국인 NIB 남인천방송의 특별대담을 통해 송도국제도시 관할권 획정과 관련한 연수구 입장을 밝힌 내용을 중심으로 영상물 상영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구는 이날 교육에서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시 취지대로 송도국제도시의 관할권을 연수구에 일원화함으로서 민원편의를 위한 행정은 물론 인천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아울러 인천시에서 송도국제도시를 3개로 분할하는 결정안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관할권이 연수구에 획정되어야하는 타당성에 대한 전직원이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하고 “구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민홍보와 유관기관 등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관할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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