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행사가 범시민 기초질서 생활화운동에 대한 구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문화운동으로 승화·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매월 4일을 「기초질서 지키기」캠페인 실시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기초질서 생활화운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차례로 줄서기 △금연장소 흡연안하기 △거리에 침안뱉기 △노상방뇨 안하기 △노약자·장애인 우선배려하기 △담배꽁초·휴지 안버리기 △주변쓰레기 치우기 △불법노상적치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교통신호 지키기 △정지선 지키기 등 12개 기초질서 생활화운동 실천사항에 대한 안내전단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두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한편 남무교 구청장은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수구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선진시민의식의 고취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기초질서 생활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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