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옥련1동에 소재한 음식점 ‘소나무집’에서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노인 등 100여명을 초대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양식으로 점심을 대접하였다.

 또한 이 행사에는 옥련1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원들이 일손을 거들고, 몸이 불편하여 참석 못한 노인들께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배달하는 등 함께 참여하고 나눔으로써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임헌동 소나무집 대표는 참석하신 노인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약소하나마 이렇게 어르신들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자료제공 : 옥련1동 주민센터 ☎ 810-7601]

[사진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