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은 연수구 구내 식당이 지난 14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CJ 프레시웨이와의 위탁 운영계약을 해지하고, 지난 7일 연수지역자활센터와 구내식당 및 매점에 대한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말까지 운영을 맡은 연수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의 한 형태로, 지난 2002년부터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계산노인문화센터 등 외식사업을 운영해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수지역자활센터의 구내식당 위탁 운영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토대를 강건히 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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