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지난달 27일 통장자율회원 25명과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안보 현장 견학을 했다.
이번 안보 견학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오물 풍선 투척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북한의 움직임 속에서 회원들의 국가 안보의식을 높이고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강화도 평화전망대, 6·25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김춘자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견학은 전쟁의 상처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올바른 안보관을 가지고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통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