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옥외광고사업 시장질서 유지 및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하반기 옥외광고사업자 영업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53개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했으며 사업자 등록 여부, ▲기술능력(자격보유 직원 상시근무), ▲책임보험 가입 여부, ▲시설 기준, ▲변경등록사유 발생 여부, ▲휴폐업 및 재개업 신고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이번 점검으로 확인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을 요청했으며 관련 규정 위반이 확인된 업체에는 기간 내 보완을 요청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등록 취소 및 영업 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영업 실태 점검으로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