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22일 역사적 유적지인 옥련동 소재 능허대공원에 2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쾌적하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능허대 공원 정비는 소규모주민생활편익사업비 22백만원의 예산으로 8월 중 포장면 정비를 착수할 계획이다.
능허대 공원은 옥련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8호인 능허대가 있어 역사적으로 백제가 중국과 교류가 활발했던 전통적인 해상활동의 중심지로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능허대공원은 ’89년 조성된 이래 시설의 노후로 포장면 부등침하 및 우수관 손상, 녹지내 잔디 고사로 인한 배수막힘, 산책로변 표면 배수 불량 등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옥련동 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이는 능허대 공원에 대한 제초, 가지치기, 약제 살포 등 연 5회에 걸쳐 지속적인 관리로 공원을 찾는 이용주민과 관광객이 쾌적한 공원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 자료제공 : 도시녹지과 공원관리팀 ☎ 810-7475 ]
[ 사진제공 : 능허대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