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각 동별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주1회 구청장이 직접 관내를 도보 순찰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구청장 구민생활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 현안지역 및 민생현장을 대상으로 구청장이 직접 도보 순찰을 통해 확인·점검함으로써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불편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우선 간소복 차림의 구청장은 각동별 지역 현안 사항 및 다중집합장소 등을 2～5곳을 선정하여 순찰하되 우선 긴급 현안지역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도보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연수구는 남무교 연수구청장 취임과 관련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각 동장은 물론 모든 실·과장들로 하여금 담당 지역을 지정하여 순찰을 실시함으로써 발로 뛰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구청장 구민생활 현장방문”에 따라 관련부서에서는 방문 후 1주일 이내에 현장방문 조치 결과을 제출해야 하며 조치 완료시까지 “구청장 지시 사항” 카드로 관리하여 완벽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으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료 제공 : 총무과 안성순 ☎ 810-7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