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21일 연수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연수구평생학습협의회위원, 김기수 인천광역시동부교육청 교육장 등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연수구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활동가 아카데미 및 구민테마강좌, 북스타트 운동, 노년의 새로운 삶을 위한 ‘젊은 노인 경쟁력 강화 교육’, 청소년들을 위한 ‘향토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연수구청 1층에 ‘평생학습나눔터’를 설치해 인천시 51개 평생학습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일 ‘연수어린이도서관’의 개관과 내년 9월 준공예정인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명실상부한 전국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평생학습협의회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연수구 및 동부교육청의 평생학습도시 관련 2006년도 주요추진상황 보고 및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갖고 향후 연수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한편, 협의회에 참석한 남무교 연수구청장은 “앞으로 연수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전국제일의 교육명문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협의회위원들 각자의 노고를 아끼지 말자.”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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