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발생한 태안 원유 유출 사고로 오염된 해안 방제작업을 위한 자원봉사에 뜻은 모으고 해안가에 있는 돌과 바위에 부착되어 있는 타르 덩어리 제거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대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 오염사고로 아픔을 겪고 있는 태안이 본래의 청정지역으로 회복되기를 바라는 가절한 마음을 전했다.
석광일 회장은 “조그마한 손길이지만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일조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태안지역 기름 방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연수구지회는 지난2004년 7월에 창립하여 현재까지 각종 단체 활동과 함께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으로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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