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에는 개회사와 초청 내빈들의 축사와 함께 2부 행사로 노인대학생들의 합창, 마술쇼, 노래자랑, 고전무용 등 평소 갈고닦은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초대가수 공연, 행운권추첨 등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무교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인력관리센터를 통한 각종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함께 노인대학을 통한 교양, 학습 등의 기회를 얻어 노인 스스로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늘 한마음축제를 통해 활력소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한마음축제 행사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연수구노인복지회관 내에 소재해 있으며, 매년 3월에 입학해 12월에 수료하는 1년 과정으로 현재 13기 노인대학이 운영중이며 교양강좌, 생활체조, 고전무용, 노래교실 등 노인들의 정서함양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교양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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