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연에는 SBS ‘솔로몬의 선택’ 등 방송프로그램 출연하여 법조계의 휴머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김병준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행복할 수 없다면 절대 이혼하지마라”는 내용을 강연주제로 결혼과 이혼에 관한 명쾌한 솔로몬의 조언이 펼쳐져 약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참신한 주제의 교양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의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조직과 지역사회의 변화와 혁신역량을 배양하여 행정의 능률화와 자치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분기별 명사초청 강연인 ‘연수구민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민 아카데미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생산적 행정서비스와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의식수준 향상 위한 학습기회를 마련된 만큼 초정강사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하고, 향후 오는 9월과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연수구민 아카데미’에도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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