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7월 연수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와 연계한 책꾸러미 대여 영·유아 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의 주제를 갖고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총 5회의 걸친 테마강좌를 진행하여 커다란 호응을 얻은데 이어 최근에는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제공의 일환으로 「평생학습 구민테마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8월말까지 매주 월, 화, 수 3일간 인천영락원에 입소 노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평생학습 구민테마강좌」에는 오선숙(동동동연구소 소장)씨를 전문강사로 초청해 노인들에게 웃음치료 강의를 통해 이들 소외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생학습기관간의 상호네트워크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강화를 꾀할 방침”이라며 “모든 계층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동기 부여와 교육문화서비스의 제공으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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