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여름철 막바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매개모기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주요 전염병 발생우려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보건소 자체방역소독반과 민간방역소독업체,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방역반을 편성·운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민·관·군 합동방역반은 효율적인 방제활동을 위해 총 7개조(보건소 2개조, 민간방역소독업체 4개조, 군부대 1개조) 14명으로 차량탑재용 연막기와 휴대용 가열연막기를 동원하여 방역 취약지역인 관내 공원녹지 14개소와 주택밀집지역, 자연부락, 가축사육시설, 하천지 등 주요 모기서식처에 대한 야간 연막소독을 전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군 합동방역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며 “특히 집중적인 방역이 필요한 여름철 등에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 810-7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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