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1830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830 손씻기 운동’이란, 1일 8회, 1회당 30초 이상 손씻기를 하여, 식중독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구는 이달 25일까지 관내 대상 시설의 신청을 받아, 기관별로 2주씩 손씻기 체험 기구와 교재 등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1830 손씻기 교실』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길러, 식중독과 각종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1830 손씻기 교실』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실시되어왔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 및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자료제공 : 위생관리과 위생지도팀 ☎ 810-7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