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새 봄을 맞아 오는 25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제37회 연수구립관악단의 정기공연 ‘클래식과 함께하는 봄의 소리’를 펼친다.
‘제226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공연은 연수구립관악단 백종성의 지휘로, 소프라노 황지연이 특별 출연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J. 시벨리우스의 서곡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황지연의 목소리로 ‘꽃구름 속에’,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이 이어지며, 'ROSS ROY Overture for band', '코파카바나‘, 'Jungle Fantasy' 등의 주옥같은 연주곡들로, 온 가족이 함께 새봄을 맞아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관람이다. 공연관람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8]
[사진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