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의 각 과정별 개강식을 잇따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양성과정은, 학습과 고용을 연계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자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구는 지난 2005년부터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자원활동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은, 지난해 하반기 구민테마강좌로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평생학습 모니터링 양성과정’을 비롯해, ‘영유아 성교육 인형극 자원활동가 양성과정’과 ‘어린이 책 읽어주기 자원활동가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오는 6월초까지 진행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연수구청장은, 이번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을 격려하면서, “연수구의 발전을 위해 지역 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평생교육팀 ☎ 810-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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