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교실』을 운영한다.
연수구립풍물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5시 문화공원 야외음악당 내 구립풍물단 연습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꽹과리, 장구, 북, 징의 4가지 악기를 지도하고, 연수구립관악단은 이달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세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플릇, 클라리넷,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7가지 악기를 지도하여, 구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기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와 함께 음악을 통한 정서순화 인성 교육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음악교실』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 810-7086)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 810-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