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보건소가, 동 자율방역단, 민간 방역 소독업체, 인천시설관리공단, 군부대, 보건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군 22개반 48명으로 합동 방역반을 편성, 1일 관내 전 지역에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방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모기 등 위생 해충이 본격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 소독업체 4개 업체 8명, 자율 방역단 10개 반 20명, 인천시설관리공단 3개 반 6명, 군부대 3개 반 6명, 보건소 2개 반 8명으로 구성, 공한지, 풀숲 등에 주간 분무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승기천과 주택 밀집지역 등 넓은 지역에는 야간 연막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인천시설관리공단의 수목 방역과 취약지 방역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모기의 휴식처를 제거하여 방역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동 자율방역단이 해당 동 주변의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하여, 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군 합동 방역체제를 유지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며, “특히 집중적인 방역이 필요한 여름철에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연수구보건소 보건행정과 질병관리팀 ☎ 749-8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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