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가 구청 정문 옆 공지에 분수 공사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7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구는 개청 이후 활용도가 저조했던 야외 공연장을, 같은 용도로 유지하면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검토 결과, 남녀노소 구분없이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인 바닥 분수로 선정했다.
이번 공사는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하여 60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기존 녹지를 최대한 존치하면서, 외부에 비치는 경관과 내부적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청사 앞 바닥 분수가 인근 주민들과 초․중학생 및 구청을 이용하는 민원인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씻겨줄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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