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효과는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에 항우울제 효과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일본 나가노현 사쿠보 보건소 관내에 거주하는 40~59세 남녀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실시한 ‘마음의 검진’을 받은 사람들 중 1181명(그 중 95 명이 우울증 진단)의 식사 패턴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해산물(가공품 포함 19종류) 1일 섭취량을 기준으로 4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해산물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약 57g)보다 섭취량이 더 많은 그룹에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우울증 위험이 가장 낮은 것은 해산물 섭취량이 2번째로 많은 그룹(약 111g)으로, 섭취량이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우울증 위험이 56% 낮았다.
이 연구결과는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