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당부하는 신학기 감염병 주의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설레는 새학기가 시작 되었는데요.
단체 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확산에 대한 주의를 당부 드리며 우리 아이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주의해야 할 감염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학기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 첫 번째,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1세-12세에서 발생률이 높은 질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증상을 보이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어도 회복 이후 48시간까지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신학기에 주의해야 할 감염병 두 번째,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매년 3월-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에 발생이 증가합니다.
특히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이 높으며 환자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콧물 등으로 전파되는데요.
유행 전 예방접종기록을 확인하고 누락된 접종이 있다면 완료하여 예방하도록 합니다.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 수칙, 질병관리본부가 알려드려요!
감염병 예방 수칙 1.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주세요!
감염병 예방 수칙 2.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감염병 예방 수칙 3.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환자는 전염 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