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화혈색소란? *
혈액 속 적혈구 안에는 피를 빨갛게 만드는 혈색소가 있습니다. 이 혈색소는 포도당과 잘 결합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당이 붙은 혈색소를 ‘당화혈색소’라고 합니다. 혈액 속에 당이 많은 당뇨 환자들은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고, 이는 지난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이 높았다는 걸 의미합니다.
7%가 넘어가면 당뇨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고, 당뇨병은 초기 관리에 소홀하면 췌장이 망가질 수 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6% 이하면 당뇨병으로부터 안전하지만, 7%가 넘어가면 당뇨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하게 된다는데요. 반대로, 당화혈색소 1% 감소시 합병증 발생률은 21% 감소합니다. 당뇨 합병증이 생기지 않으려면 최소한 당화혈색소 8%를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예방법
●식사의 3원칙 지키기
●꾸준한 운동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당뇨병!
당뇨 지표인 당화혈색소에 관심을 갖고,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을 병행한다면, 당뇨 환자도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습니다.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32)749-8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