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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주 』 보건뉴스 ☞ 겨울스포츠 건강하게 즐기세요!

『12월 5주 』 보건뉴스 ☞ 겨울스포츠 건강하게 즐기세요!의 2번째 이미지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와 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진 만큼 겨울스포츠는 몸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서 즐겨야 한다. 겨울에는 몸이 굳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한 척추 신경 손상 조심                

 

빠른 스피드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키와 스노우 보드의 경우에 그만큼 사고도 빈번히 발생

. 팔이나 다리골절뿐만 아니라 척추손상에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보드는 옆으로 넘어지는 스키와는

리 발이 고정 된 상태에서 수직 방향으로 넘어지기 때문에 엉덩이 뼈와 허리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등 골절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뒤로 떨어지면서 척추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추간관절증이나 척추골절의 일종인 점퍼 골절’(jumper's fracture)을 당할 수 있다.


 

 

스키 및 스노우보드 넘어질 때도 요령 있게

 

스키나 보드의 경우 부상을 예방을 위해서는 넘어질 때의 바른 동작을 여러 번 반복적으로 연습해 몸에 익혀두어야 한다. 넘어지는 순간 앉는 자세를 취하고, 체중을 엉덩이 쪽으로 실리게 하면서 주저앉고, 또 무릎을 약간 구부려야 무릎, 허리 손상을 줄일 수 있다.

 

또 스키를 탈 때 넘어질 경우는 손에서 폴을 놓아야 한다. 폴을 잡고 있을 경우 폴의 끈이 손가락에 휘말려 엄지손가락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넘어질 경우는 손목을 짚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팔목뼈의 골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뒤로 넘어질 경우 손목을 가슴에다 모으고 엉덩이 쪽으로 체중을 이동해 주저앉는 것이 좋다. 또 일어설 때는 손바닥보다는 주먹을 쥐고 일어서야 한다.

 

눈썰매도 준비운동 및 보호장구 갖춰야

 

눈썰매를 즐길 시에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하고 준비운동 등 안전수칙 준수해야 한다. 어린이가 눈썰매를 즐길 때는 부모와 함께하는 것이 좋다. 눈썰매의 속력은 빠를 경우 시속20~30KM 정도로, 오토바이의 속도와 비슷해 상대방과 충돌할 경우 척추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눈썰매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썰매를 타기 전 눈에 젖지 않는 방수 옷을 착용해 동상을 예방하고 방한 마스크, 방수장갑, 목도리, 무릎보호대 등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눈썰매를 타는 도중 넘어졌을 때에는 뒷사람과 부딪치기 전에 우선 썰매를 들고 안전한 곳으로 피해야 한다. 또한 출발하기 전에 사람이 넘어져 있는지 확인하여 충돌을 예방해야 한다. 한 시간에 10분 가량은 따듯한 음료를 섭취하면서 휴식하는 것이 피로예방에 좋다.

 

 

연수구보건소 건강증진과 (032)749-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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